자취생1 달 모양 무드등 리뷰 - 자취생 필수 감성 아이템 달 모양 무드등 리뷰 - 자취생 필수 감성 아이템 한 3일 동안 하요체를 너무 남발했더니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어제까지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오늘 포스팅을 하다가 문득 역겨운 느낌을 받았다. 건장한 성인 남성이 하요체를 쓰면서 제품 리뷰를 한다? 현타가 온다. 아마 블로그를 쓰려고 준비하는 과정 중에 봤던 포스팅들의 어조가 은연중으로 글쓰는데 영향을 끼쳤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이 드는 순간 쓰던 포스팅을 싹 다 지웠고 익숙한 어조로 다시 글을 써보려 한다. 며칠 전에 무드등을 택배로 받았다. 달 모양의 무드등인데 내가 산 건 아니고 친구가 생일이라고 카카오톡으로 보냈다. 내 친구들을 보면 얘는 미친놈이다 싶은 애가 몇 명 있는데 이놈도 그렇다. 만만치 않은 친구다. 3년전에.. 2021. 2. 27. 이전 1 다음